작년 크리스마스에 린지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다고 초대를 했다. 근데 언제부터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내게 선물을 안주신걸까. 카톡으로 날라온 크리마스 파티 초대장. 이런 친절한 이뿌니 같으니 ㅋㅋ 왔다가 중간에 빠질 사람, 억지로 끌려 나오는 사람 꺼지셈~이라는 깨알같은 멘트. 크리스마스에 같이 죽자는거지. ㅎㅎ 일이 늦게 끝나 1시간 정도 늦었는데 모두들 반갑게~ 쌩깐다 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 친구의 친구도 데리고오는 친친소 스타일의 클스마스 파뤼~ 각자의 친구를 간단히 소개하며 진행되는 화기 애매한 분위기 ㅋㅋㅋㅋ 미녀 삼총사가 이것저것 먹을걸 많이도 준비했다. 기특하네~ 샌드위치도 있고 과일도 있고 먹을게 많아서 햄볶는다.ㅋㅋ 배고픈 나는 늦게왔지만 열심히 쳐묵~쳐묵~ 후훗! 아....놔.... 이..